복숭아 많이 먹으면 좋은점 5가지와 주의할 점

여름 하면 대표적인 과일 중에 하나가 복숭아입니다. 천도, 황도, 백도에서부터 시작해 납작, 신비 복숭아 등 종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선택지가 다양해졌어요. 복숭아는 100g당 34kcal로 저열량 과일에 속해요. 복숭아의 효능 한 번 알아볼까요?

 

 

<결론>

복숭아는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숙취해소나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세포 노화를 막아 피부 건강에도 좋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대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생리통이나 기침, 가래를 멎게 할 때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분이 많아 혈당 조절이 필요하신 분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 효능 

1. 아스파라긴산으로 숙취 해소 

복숭아에는 콩나물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이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과음으로 숙취가 생겼을 때 복숭아로 해소할 수 있다. 

 

2. 비타민과 유기산으로 피로 해소 

복숭아의 유기산과 비타민은 어혈을 풀어줍니다. 어혈은 혈액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생기는데 어혈을 풀어주면 혈액 순환이 좋아집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어 불면증을 줄여주고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3. 펙틴으로 장을 부드럽게  

복숭아의 식이섬유 중 하나에 속하는 펙틴은 장에 있는 유익균에게 먹이가 됩니다. 유익균이 먹이를 먹으며 움직이면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대변을 신속하게 밀어내어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4. 비타민A로 야맹증 예방 

복숭아가 갖고 있는 비타민A는 눈 건강과 관련 된 영양소입니다. 눈에서 빛을 받아들인 세포가 뇌에 가서 전달할 때 비타민A가 힘을 주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나 야맹증 등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5. 비타민C와 풍부한 수분으로 피부 건강 

비타민C는 자외선으로 생기는 기미나 색소 침착을 막아 피부 노화를 막아줍니다. 식이섬유 또한 장을 건강하게 해 주어 노폐물 배출이 잘 되게 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복숭아와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 

장어와 복숭아는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가 장어의 지방이 소화될 때 방해를 하기 때문에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복숭아 고르는 방법과 보관하기 

복숭아를 고를 땐 먼저 향이 진하고 알이 크면서 겉에 흠집이 없는 것으로 고르면 금방 물러지지 않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땐 0~1도 정도 되는 냉장 보관이 좋고 온도가 더 떨어지면 단맛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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