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복숭아인 개복숭아의 효능 5가지와 부작용 및 주의할 점 정리

개복숭아는 야생 복숭아나무의 열매를 가리킵니다. 그냥 먹기보다는 효소나 과실주, 즙 형태로 가공을 해서 먹고 있습니다. 개복숭아의 수확시기는 여름철인 6월 초에서 7월 중순입니다. 개복숭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죠.  

개복숭아의 효능 

 

1. 체내 노폐물 배출 : 니코틴, 알코올 분해 

개복숭아의 구연산은 흡연을 하면서 몸에 쌓인 니코틴을 분해해 배출합니다. 구연산과 더불어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은 과음으로 간에서 알코올을 완전히 분해하지 못할 경우 생기는 숙취를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2. 면역력 강화 : 피로 회복, 감기 예방 

개복숭아의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외부 바이러스균이나 유해 산소로부터 방어하는 힘이 커지면 피로 해소와 감기를 예방하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시력 개선 

개복숭아에 들어있는 비타민a는 눈으로 빛이 들어와 뇌로 전달할 때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a의 보충은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을 예방해 시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4. 변비 

개복숭아는 식이섬유가 있어 장 속에서 유익균의 먹이로 활동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따라서 대변이 쌓이지 않고 빠르게 대장을 통과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기관지 보호 

개복숭아 씨앗 속의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은 한방 약재로 기침, 기관지염, 천식을 가라앉히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개복숭아 부작용과 주의할 점 

 

개복숭아 씨앗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 성분은 개복숭아가 붉게 익을 쯤에는 독성을 갖게됩니다. 호흡 곤란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개복숭아가 익기 전 상태인 것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복숭아 껍질도 복숭아와 같이 잔털이 많기 때문에 복숭아 알러지가 있다면 장갑을 끼고 손질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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