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열매 5가지 효능 및 먹는 법 정리

보리수라는 나무에서 자라는 열매는 선명한 붉은색을 띠면서 단맛은 약하고 시고 떫은맛을 냅니다. 그냥 먹기도 하지만 열매를 넣은 청이나 술로 많이 만들어먹죠. 보리수 열매는 특히 천식에 좋다고 하는데요, 그 외 다른 효능도 알아볼게요  

보리수 열매 효능 

 

 

기관지 보호 

보리수 열매의 떫은맛을 내게 하는 성분인 '탄닌'은 기관지의 염증을 가라앉힌다. 기관지에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가래를 없애주어 천식을 예방할 수 있다. 

 

간의 피로회복 

보리수 열매는 간의 해독을 돕는 아스파라긴산이 있다. 술을 마신 뒤 간에서는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피로가 쌓인다. 피로해진 간의 회복을 도와 숙취를 해소할 수 있게 한다. 

 

설사와 배탈 

앞서 말한 보리수 열매의 탄닌은 배탈을 멈추는데 도움을 준다. 탄닌이 설사를 일으키는 장 속 세균에 영향을 주어 설사를 멈추게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보리수 열매의 니아신이라고 부르는 성분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니아신과 함께 칼륨이 풍부해 혈관 속 노폐물과 나트륨을 밖으로 보내 혈압을 안정시킨다. 

 

면역력 강화 

보리수 열매는 비타민C를 대표하는 과일인 귤보다 12배가 많다. 비타민C는 몸속의 세포가 유해 산소에 손상되지 않게 막아준다. 건강한 세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커져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보리수 열매는 여성의 불규칙한 생리 주기와 생리양을 조절해 주며 피부의 노화를 막아준다. 

 

 

보리수 열매 먹는법 

보리수 열매와 설탕을 주재료로 잼, 청, 효소를 만들거나 술을 넣어 담가 먹을 수 있다. 보리수 열매를 구매할 때는 반점이 없고 붉은색이 선명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