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오디 효능과 제철 알아보기

해외의 블랙푸드 중 대표적으로 블루베리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뽕나무에서 자라는 오디가 있다. 오디는 6월 초에서 7월까지가 제철이다. 오디는 노화를 억제하고 항암 작용을 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그 외의 효능은 뭐가 있을까? 

 

 

뽕나무 오디 열매 효능 

 

 

항산화 작용 

오디의 검붉은 색은 안토시아닌때문이다. 블루베리의 1.5배로 세포가 유해 산소와 만나 산화되지 않게 만들어 노화를 방지한다. 외부에서 빛을 받아 뇌로 전달하는 망막을 보호해 시력에 도움을 준다. 

 

항암 작용 

오디를 포함한 베리류의 과일은 외부의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물질을 갖고있다. 이 방어물질을 레스베라트롤이라고 하는데 암세포가 증가할 수 없게 만든다.  

 

혈관 보호 

오디와 뽕잎에 들어있는 루틴은 모세혈관을 보호하면서 강하게만든다. 혈관을 보호해 뇌출혈과 같은 출혈과 관련된 질병을 예방한다. 

 

신경 안정

오디에는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물질인 가바 성분이 들어있다. 가바는 신경세포의 흥분을 조절해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디 먹는 법 

오디는 수확하자마자 바로 먹는 것이 좋다. 금새 무르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때는 냉동 보관이 좋은 방법이다. 오디를 활용한 오디즙, 오디잼, 오디 효소, 오디 식초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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