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스마트폰, TV의 사용량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시력저하나 눈 건조증과 같은 눈 건강에 대한 걱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에 필요한 영양소 7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눈에 필요한 영양소
같이 하나씩 살펴보면서 눈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메가 3
눈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영양소입니다. 그리고 안구의 염증을 억제 안구건조증으로 생긴 눈 표면의 상처 회복과 눈물샘의 지방층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혹시 드시는 눈 영양제 성분표에 EPA 및 DHA 함유가 있다면 오메가 3이 함유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아연, 셀레늄
정상적인 안구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 눈에 꼭 필요한 미네랄
비타민A
눈 비타민으로 가장 유명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A는 야간 시력을 유지하고 시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족할 경우 야맹증과 시력저하를 불러올 수 있죠. 또한 결막과 각막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눈 건강 외에도 피부, 폐,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는 눈 영양제에 추가돼있지 않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이미 우리의 식사에서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B군
비타민 B군은 눈이 금방 피로한 사람에게 좋은 영양소입니다. 비타민B2는 각막 혼탁이나 백내장 예방에 효과를 주고 비타민b6는 눈의 피로 해소, 비타민B3 녹내장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
비타민C는 눈의 구조를 지탱하는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백내장 예방에 효과적이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해주는 영양소로 유명하죠. 과다 섭취 시에는 복통, 속 쓰림, 두통, 설사 유발하기 때문에 적정량을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비타민E
비타민C와 더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눈을 보호 노화와 관련된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황반변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눈 안쪽 망막 중심부의 위치한 황반은 나이가 들수록 색소가 줄어듭니다. 50-60대가 되면 20-30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이 영양소들은 우리 몸에서 자체 생산되지 않아 식품이나 영양제로 보충해 줘야 합니다.
*황반변성이란? 황반에 변화가 생기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 심각하면 시력손상까지 발생할 수 있음
이상으로 눈 간강에 필요한 영양소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뭐든지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죠. 무조건 눈에 좋은 거라도 과하게 챙겨 드시기보다 적당한 양으로 꾸준히 드시면서 눈 건강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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