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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86

원두찌거기 말리는 방법과 활용법 5가지

우리는 집에서 내려마시든 커피전문점에서 사서 먹든 하루에 한 잔씩은 꼭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커피를 내리고 남은 원두찌꺼기를 그냥 버리기보단 재활용한다면 이것도 환경보호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말린 원두찌꺼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두찌꺼기 말리기 그냥 젖어있는 원두찌꺼기를 사용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잘 건조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신문지에 원두찌꺼기를 고르게 펴서 2~3일동안 햇볕이 있는 곳에 말려주시면 됩니다. 또는 2~3일이 너무 길다면 먼저 전자렌지에 돌려 수분을 제거 해 주신 뒤 신문지에 펴서 하루 정도 말려주시면 됩니다. 원두찌꺼기 활용법 비료 각질 제거 탈취제 해충제 천연세제 비료 원두 찌꺼기에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

지식 2021.03.10

유퀴즈온더블락 96회 시대를 잘 못 타고난 문제와 정답

유퀴즈온더블락 제 96화 시대를 잘 못 타고난 35년간 UFO를 추적한 과학자 중국 위나라의 관직자 양일이 부하를 시켜 끊임없이 정보를 모아 먼 곳의 일까지 잘 파악하자 이를 본 사람들은 양일이 이것을 가졌다고 했다. 또한 이것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정지 궤도 위성의 이름이기도 하다. 기상 및 해양을 관측하여 '우주의 눈'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야자시간 립싱크를 탄생시킨 UCC스타 우리나라에는 전 세계에서 단위면적당 이것이 가장 많다. 한반도 일대에만 약 3만개 이상이 발견되어 이것의 나라로 불리기도 한다. 전북 고창, 전남 화순, 강화의 이것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도 지정이 되어있다. 청동기 시대 대표 무덤이자 족장의 권위를 상징하는 이것은? '용의 목에 거꾸로 난 비늘' 이란 뜻으로 중국 사상가 한..

지식/문화지식 2021.03.06

경제시사용어3탄 방 안의 코끼리와 검은 코끼리

앞서 1,2탄에 이어 동물과 관련된 시사용어를 가지고 와 봤습니다. 이번엔 코끼리와 관련된 용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방 안의 코끼리 먼저, '방 안의 코끼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elephant in the room이라고 표현하죠. 말 그대로 방 안에 코끼리가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바로 코끼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죠. 코끼리의 덩치를 생각했을 때 어떻게 모른 척할 수가 있을까요. 그래서 '방 안의 코끼리'라는 비유는 그 어떤 누구도 문제에 대해 알고 있지만 그 문제를 먼저 입 밖으로 꺼내지 않고 알은척하지 않는 상황에서 쓰는 표현입니다. 마치 방 안에 큰 코끼리가 있는데도 고의적으로 못 본 척하는 것과 같죠. 이 용어의 유래는 분명하진 않지만, 1959년 6월 20일 뉴욕타임스지의 한 ..

지식/경제상식 2021.03.04

경칩일을 맞이하여 그 유래와 풍습 그리고 음식 알아보기

늘 그렇듯 계절은 돌고 돌아 다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제 곧 이곳저곳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겠죠? 오늘은 봄을 알리는 '경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4절기 중 세 번째에 해당하는 경칩은 놀랄 경 驚 숨을 칩 蟄 이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양력으로는 3월 5일무렵을 경칩이라고 합니다. 경칩의 유래 우리 조상들은 이 무렵쯤 첫 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로 겨울에 숨어 잠자던 동물들과 벌레들이 놀라 땅으로 올라온다는 의미에서 경칩이라고 불렀답니다. 이제 왜 놀랄 경에 숨을 칩을 썼는지 이해가 가시죠? 경칩의 다른 말로 계(열 계 啓)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는 날' 이라는 말도 이 계칩으로 부터 나온 말이라고 하네요. 경칩의 풍습 지금은 거의 볼 수 없지만 과거 경칩일에는 ..

지식 2021.03.01

유퀴즈온더블럭 95화 맛의 전쟁 문제 정리

유퀴즈온더블럭 95화 '맛의 전쟁' 편 문제 정리 초당옥수수를 들여온 농산물계의 문익점 옛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이면 '이 동물'로 한 해의 농사를 점쳤다고 한다. '이 동물'에게 오곡밥과 나물을 준 뒤 오곡밥을 먼저 먹으면 풍년, 나물을 먼저 먹으면 흉년이 될 것이라 예측을 했다고 한다. 예로부터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18년간 감자만 연구한 감자연구소 연구원 손과 팔을 연결해주는 손목의 잘록한 부분을 이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재간이 뛰어난 사람에게 흔히 이것이 좋다고 표현한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인생의 반을 라면수프에 바친 수프 개발자 이것은 '늘 옆자리에 두고 가르침으로 삼는 글'이라는 뜻이다. 고대 중국학자인 최원은 스스로 지켜야할 문장들을 칼에 새겨 자신이 앉은 ..

지식/문화지식 202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