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허가심사가 필요한 주요한 자료가 충실히 제출됐고, 안정성과 효과성에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 전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허가받은 코로나 항체치료제이다. 하지만, 변이바이러스에대한 효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직 국내 변이바이러스 확산 사례가 적고, 식약처에서 변이 유전자 타입에대해 검정을 거쳤기 때문에 허가를 진행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유전자재조합 중화항체치료제로 코로나 완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 유전자를 선별하고 이 유전자를 대량 생산이 가능한 숙주 세포에 삽입해 세포 배양을 통해 대량 생산한다. 이번 국산 1호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사용범위는 고위험군과 중등증 ..